Korean Artist Project with Korean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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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관

개관연도
위치
홈페이지

1987
서울 종로구 평창동 465-16
http://www.total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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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1976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디자이너를 위한 갤러리로 출발하여 1992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예술전반을 통섭하는 현대적인 전시장을 마련함으로써 점차 본관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국내외 현대미술 전시 외에도 음악회와 각종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도서 간행, 강연,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문화를 폭넓게 수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토탈 미술관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건전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향유하는 풍요로움을 선물 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작가들에게는 무한한 실험정신과 창의적인 활력을 이끌어내는 문화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지향함으로써 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고 깊은 소통의 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전시

  • Unknown Pieces
    허대찬 기획

    참여작가

    권오상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작가 권오상은 잘 알려진 바, ‘사진조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스티로폼의 일종인 아이소핑크를 이용해 형상을 만들고, 그 위에 사진을 붙여나간다. 각 사진들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부분 부분 나눠 촬영한 사진이거나 인터넷 상에 떠도는 사진들을 비율에 맞게 출력한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그는 대표적인 평면 작업인 사진과 입체작업인 조각의 경계를 허물고 두 매체를 통합해 내었다. “데...

  • 이념의 무게_메이데이
    신보슬 기획

    참여작가

    김기라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이념의 무게_메이데이 프로젝트’는 현 사회에서 개인이 갖는 지역, 국가, 사회적, 문화적 위치와 그와 상관되는 개인의 위치와 그 지금의 여기 관심을 갖는다. 이번 프로젝트의 관심에 두는 두 지점들은 나의 작업에 주체적 고찰- 인간의 행위와 습관과도 관계하는- 주변의 불합리한 경계들, 사회적 불평등과 편견, 패권, 역사, 신화와 종교에서 오는 모순과 우상들과 이념과 개인이라는 역사의 사건과 인간활동을 ...

  • KDK, 무채색의 공간 _최단비 기획

    참여작가

    김도균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확장된 공간의 유추 매끄러운 곡선이 포근한 백색화면을 가로지른다.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십 장의 사진들은 저마다의 얕은 공간감을 나타내며얇은 숨을 내쉬는 듯하다. KDK는 신작 'p'시리즈를 통해 물건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보조적 장치이자 곧 소멸되어버릴 포장재에 주목했다. 값싼 인공물들은 고유의 굴곡에 따라 아름다운 유형을나타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사진만으...

  • 특별함이여, 안녕
    정효섭 기획

    참여작가

    김인숙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사실 ‘일상’의 특별함이라고 일컬을 만큼 그녀의 사진 속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 자신의1년 동안을 기록했던 “님에게 드리는 편지”, 가족 단위의 포트레이트 작업 “사이에서”, ’우리학교’를 지속적으로 촬영한”sweet hours”에까지.그녀가 촬영하는 타인의 일상은 가감 없는 그대로의 ‘일상’이다. 김인숙 작가는 자이니치 3세대다. 자이니치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 한국인이나 북한...

  • 풍경, 이토록 숭고한 징그러움
    정현미 기획

    참여작가

    노순택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이란 전시 제목은 언뜻 살갑고 따뜻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처럼 다가온다. 그동안 노순택의 사진작업들을 알고 있는 관객이라면 의아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노순택은 잘 알려져 있듯 지금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조리한 역사와 그 이면을 드러내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작업들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사진에는 한국분단, 정치적 상황, 불편한 진실들이 담겨져 있고, 그는 종종 다큐멘터리 사진...

  • Veritas Lux Mea
    정효섭 기획

    참여작가

    이문호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동굴 속에 평생 갇혀 지낸 죄수들은 동굴 바깥에서 스며드는 태양에 비친 그림자의 형상을 참으로 믿었다.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무언가가 동굴 앞을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에 휙 사라지고 마는 그림자의 형상을 복기하는 것이었다. 또한 그들에게 있어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실체들은 오히려 허상과 같았고, 그림자 본연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도통 분간하기 어려운 망상에 가까웠다. 이와 같이 플라톤이 동굴을 ...

  • 이용백 개인전
    신보슬 기획

    참여작가

    이용백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이용백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자기 가능과 한계의 범위를 스스로 세우고 그 가능과 한계라는 벽과 가장 강인한 태도와 기세로 부딪혀 외부세계에 드러내려는, 언어로 설명 불가능한 충격파이다. 여기서 자기 가능과 한계의 범위를 카를 만하임(Karl Manheim)의 표현대로 ‘사유의 존재 구속성(Seinsverbundenheit)’이라고 하자. 사유 존재의 구속성이란 생각하며 행동하는 주체는 그가 뿌리내린 토양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한계치의 영양분을 기본으로 꿈꾼 이상이 형식이 될 때 구속은 부정적 가치가 아니라 오히려 시대의 시상(時狀)이 되며 세기를 넘는 공감으로 탈바꿈된다는 진실 역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 임정은의 레이어그래프
    정효섭 기획

    참여작가

    임정은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임정은 작가가 제안하는 제각기 다른 사각형의 형태는 카메라의 파인더가 잡아내는 한 장 한 장의 사진처럼 작가가 주지하는 삶의 시각에 이어져 있다. 유리에칭 기법을 이용해 만든 낱장의 면들에 빛이 투영되면서 나타나는 형상은 사각형의 본질처럼 정갈하고, 단단해 보인다. 각기 다른 사각의 그림자와 색이 만들어내는 무수한 겹침은 하나의 무리를 이루어 다채로운 색으로 벽면을 수놓는다. 작가에게 있어 사...

  • 장지아 개인전
    신보슬 기획

    참여작가

    장지아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15)

    장지아 개인전 는 일상적인 것들로부터 시작되지만,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현대 예술의 의미를 관객들과 함께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크게 '프롤로그', '1장: 오메르타', '2장: I confess', 그리고 '에필로그'로 구성된다. 장지아의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인 으로 시작되는 '프롤로그'에는 작가로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 그러나 그럼에도 견뎌야하는 상황들...

  • 최수앙전 _추희정 기획

    참여작가

    최수앙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Unfamiliar Familiarity, 낯선 익숙함 최수앙의 조각을 마주할 때면 나와 닮은 사람을 만나는 느낌이 든다. 나를 바라보는 것 같은 시선에 이끌려 가까이 다가선다. 눈앞의 조각을 찬찬히 훑어보니 생생한 신체표현이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내 어딘가 기이해 보이는 또다른 낯선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뒤틀리고 변형된 부분에 마음이 쓰인다. 그 부분이 나를 닮았다. 최...

  • 최정화 개인전
    신보슬 기획

    참여작가

    최정화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흔히들 최정화의 작업이 쉽고도 어렵다고 한다. 그것은 단순히 그의 작업의 소재들인 꽃, 로봇트, 소쿠리등이 지나치게 평범하고 심지어 어떤 때는 상스럽기까지 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예술작업들을 관통하는 이상주의적인 메시지가 한편으로는 단순하고 쉽지만 그것을 무턱대고 관람객들이 받아들이게 되지는 않는다. 특히 싸구려 미학을 신봉하는 냉소적인 작업의 외관에 비하여 저변에 깔려 있는 이상주의적인 메시지는 그가 소통하고자하는 바를 관람객들이 정확히 감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 WHITE _김은아 기획

    참여작가

    하태범

    미술관

    토탈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White의 묵직한 메시지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들 한다. 빛이 만들어 낸 다양한 색상으로 사진 속 세상은 마치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것 같이 생생하다. 그러나 사진 속 세상을 모든 명도와 채도를 차단한 채, 오직 흰색으로만 나타낸다면 우리는 사진을 통해 무엇을 보고 느끼게 될까? 이번 전시에서 소개 될 Ambivalence-Actuality 시리즈는 하태범 작가의 2008~2012년에 걸친 작품들로서 전쟁, 테러,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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