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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미술관

개관연도
위치
홈페이지

2002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4
http://www.savina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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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미술관은 1996년에 오픈한 사비나갤러리(1996-2001)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002년 사비나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타 장르와의 융합형 전시 및 동시대의 이슈를 미술담론으로 이끄는 다양한 기획전과 더불어 한국 미술사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역량 있는 작가를 선별하여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대적 트렌드를 어떻게 현대미술의 언어로 보여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는 동시대의 이슈나 건축, 과학, 수학, 영화 등의 다른 분야와 예술을 접목시키는 융합형 전시는 사비나미술관 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비나미술관의 이러한 노력은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을 통해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이 미술문화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게 하는 성과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술에 대한 다양한 해석방법을 제시하고, 통합적 학문을 중시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관객 중심의 미술관이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전시

  • 서성이던 이야기들 _최재혁 기획

    참여작가

    강상우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강상우 작가의 작업은 유년시절의 추억에 대한 사유에서 비롯된다. 77년생인 작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만화책, 광고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내며 TV를 통해 흡수한 문화를 작가만의 기억을 더듬어 개성 있고 위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 한다. 가령 작품 ‘비극을 부르는 비(Rain Brings Misery)’는 1982년부터 연재된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에서의 비극적 사랑을,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는 디즈니 ...

  • Not So Smooth _최재혁 기획

    참여작가

    공성훈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본 전시에서는 공성훈 작가의 1998년부터 현재까지의 대표작 18점을 선보인다. 현시대를 투영한 인간의 삶에 대한 작가의 끊임없는 탐구는 과거 영상설치의 실험적인 작업에 이어 1998년 이후 자연스럽게 회화 작업으로 전환되었다.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장에서 대자연과 마주하는 인간, 자연의 빛과 인공의 빛이 뿜어내는 비현실적이고 초자연적인 느낌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어두운 공간에 ...

  • 김기훈 개인전 ⟪Changing Figure⟫
    최재혁 기획

    참여작가

    김기훈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우리는 대상과 공간을 어떻게 인식해왔는가? 김기훈 작가의 키네틱 아트는 오브제와 움직임이라는 요소를 통해 대상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안하고, 이미지의 해체와 변형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기훈의 작업은 크게 세 개의 방으로 분류된다. 첫 번째 방 연작은 유기적으로 회전하는 두 개의 오브제 사이 빈 공간이 형상을 만드는 작업이다. 조각 작품을 볼 때 우리는 실...

  • 김승영 개인전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김승영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4)

    타자와의 소통,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작업하는 김승영은 미디어아티스트이면서 조각과 설치, 퍼포먼스적 요소를 매개로 작업한다. 김승영의 작업은 시각은 물론 청각, 촉각 등 신체의 모든 감각을 열어 감상하는 방식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치유하고, 사라지는 혹은 버려진 것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작업이다. 즉, 김승영은 잊혀져가는 사물에 새로운 가치와 형태를 부여한다. 즉 작...

  • 작가 김창겸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김창겸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6)

    김창겸은 직접 제작한 오브제 위에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영상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오브제(물질) 위에 투사된 영상(비물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실제와 허구,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에 대한 혼선을 가지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이 같은 오브제 설치 및 3D 영상작품을 통해 진짜 같은 가짜, 사실 같은 거짓, 현실 같은 환영을 연출하고자 한다. 김창겸이 제작하는 오브제는 ‘정물(still life)’...

  • On the Way _최재혁 기획

    참여작가

    안경수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작가 안경수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버려진 공간과 방치된 자연을 그린다. 풍경의 속성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On the Way’ 연작은 아름답고 이상적인 풍경이 아닌 실재하는 장소를 관조하고 이를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캔버스에 그려냈다. 이는 도시도 농촌도 아닌 서울 근교의 양면적이면서 한시적인 풍경, 즉 은폐된 도시의 현실적 모습들이다. 본 전시장의 첫 번째 공간에서 앙상한 가지만 남...

  • 안창홍 개인전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안창홍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20)

    삶과 죽음, 혹은 인간성 상실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안창홍은 30년 넘게 이와 같은 주제로 시대의 상처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회화와 사진콜라주 작업을 한다. 그는 그림을 통해 불합리한 사회를 직선적으로 고발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그러한 현실 속에 긍정과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한국만이 가지는 특별한 역사와 개인사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인...

  • 양대원 개인전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양대원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양대원은 ‘동글인’이라고 불리는 작가만의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대원의 2000년부터 최근까지, 과거의 작품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초기 작업에서 양대원은 인간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관계를 제 3자의 중립적인 시선으로 탐색했다면, 작품 [의심]시리즈에 이르러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회 구성원으로의 나와 가족이 짊어진 불안 상태를 표현하고 있...

  • 사진-행위 프로젝트 : 밝은 방, 어두운 방...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이명호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이명호의 사진은 무엇보다 자연 공간에 개입하는 행위와 과정이 중시된다. 가령,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은 드넓은 공간에 뿌리박은 거대한 나무 뒤에 흰 캔버스를 펼쳐 올리고 이를 사진으로 담아낸다. 이 한 컷의 사진을 담기위해 작가는 긴 시간동안 공간을 탐색하고 나무를 선택한 후 촬영하기 적절한 계절과 시간을 기다리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유사한 과정으로 제작되는 역시 황량한 사막을 중심으로 허허벌판 ...

  • 정복수 개인전
    정복수 기획

    참여작가

    정복수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아주 오래전에 정복수가 했던 말을 빌리자면, 그의 인물화는 ‘생존을 위한 인간의 번뇌와 육체의 허망함’에 대한 기록이요 ‘영원히 고독한 인간의 심리 지도’이다. 그의 인물화를 보면, 철학적 인간상과 생물학적 인간상 사이를 오가는 불확실한 사색들이 이미지로 형상화된 것 같다. 그의 인물화의 일부는 자아에서 인식된 자기를 복제하거나 인용한 것이며 나머지는 타자를 흉내 낸 것이다. 그 결과 자기와 타자가 ...

  • 연약한 사물의 비가시적인 영역에 대하여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조소희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조소희 작가는 연약하고 투명한 사물을 소재로 드로잉과 설치, 영상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가늘고, 얇고, 녹아내리거나 (반)투명한 소재들, 가령 휴지, 실, 연필, 초, 빛과 같은 소재를 이용해 노동집약적인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장에는 이러한 작가의 태도를 담은 대표적인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주로 ‘실’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작업해온 작가는 실(혹은 연필)을 이용해 뜨개...

  • In Between _최재혁 기획

    참여작가

    한성필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한성필 작가의 ‘파사드(Façade)’ 작업은 건축물의 표면을 가림막 혹은 벽면에 대형 출력하고 설치하여 실재(Reality)와 재현의 경계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이다. 작가는 남한산성, 창경궁, DMZ등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쿠바 등 해외의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작품을 제작해 왔다. 특히 벽화가 그려진 건물의 외벽을 촬영하여 눈속임의 효과를 불러일으키거나, 공사를 위해 쳐놓은 가림막 혹은 건물 외벽에 실물...

  • 도시에 대한 사색과 사유
    김명훈 기획

    참여작가

    함명수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15)

    함명수는 붓의 터치와 색상을 탐구하며 회화의 근본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추구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주변 사물에서부터 도시의 풍경까지 다양한 소재에서 받은 인상이나 느낌을 작가 특유의 붓질을 통해 화폭에 풀어내며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0년 전후, 도시풍경을 소재로 한 함명수의 작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작가는 굵은 붓질 위에 세필을 이용하여 부드러운 질감의 털실이나...

  • SIDESCAPE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홍순명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홍순명 작가의 「SIDESCAPE」는 세상의 풍경을 담기 위해 야외에서 사생하는 풍경화 그리기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인쇄물 또는 웹상에서 찾을 수 있는 보도사진을 이용한다. 보도의 주체를 제외한 주변의 부분을 발췌하고 확대해 그린 홍순명의 풍경화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회화로 그려낸 보도사진 이미지가 갖는 의미와 그 안에서 주체 이면의 것에 대한 작가만의 새로운 시선을 발견할 수 있다. 작가는 하루에...

  • 황인기 개인전
    강재현 기획

    참여작가

    황인기

    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작 품 수

    Total (0)

    황인기는 주변 자연풍경이나 동양 고전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산수화로 동 서양,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에 서 있는 작가이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그리고 응용물리학과 순수미술의 교육과정, 전통문화와 히피문화의 상반된 경험을 접한 황인기는 스스로 이질적인 것, 다중적 가치가 섞여 있는 기질을 작업 성향과 연결해 언급한다. 이와 같은 작가의 경험은, 자연과 가까이 살면서도 세계미술계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이 가진 내적 가치와 함께 세상의 구조를 냉철하게 분석하는 양가적 척도를 작업에 자유자재로 반영하는 기저로 보인다. 그간 열린 황인기의 작품명인 , , , 등을 살펴보면 그의 관심은 자연적인 것에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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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종로구 율곡로 49-4
전화번호  02-736-4371
홈페이지  http://www.savina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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