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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한 김승영 작가 모친 박흥순 여사
2017-05-03 l 조회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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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한 김승영 작가 모친 박흥순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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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 김승영씨의 모친인 박흥순 여사(80)가 지난 4월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 <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에서 미술 분야의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사진)
지난 199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미술 분야를 비롯해 문학,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대중예술 분야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이번 수상자는 개인과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와 대나무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됐다.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7. 5. 17.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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