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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그리고 빛 展 (~6월19일 63스카이아트 미술관)
2016-05-16 l 조회 1446
전시
공간 그리고 빛 展
(~6월19일 63스카이아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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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rtist Project 5기 작가 안경수 작가가 오는 6월19일까지 63스카이아트 미술관에서 열리는 <공간 그리고 빛> 展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전시는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의 뉴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로 안경수 작가 외에 노상준, 이제, 김현정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작품 50점을 선보이고 있다.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은 매년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2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2년에 한 번씩 지원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는 공간과 빛을 주제로 펼쳐지며 2014년 선정 작가 노상준과 이제, 2015년 선정 작가 안경수와 김현정이 참여한다.
 안경수, 형광등, 2014, 캔버스에 아크릴, 180 x 230cm |
이번 전시에서 안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의 장소를 관찰하며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사이의 경계에 집중한다. 작가는 낮과 밤의 경계에 나타나는 미묘한 빛의 변화를 관찰하고 그 장면을 포착하거나 도시화로 인해 생겨난 창고, 공터의 장면을 통해 자연적인 것에 인위적인 것이 더해지며 생기는 부조화 그리고 다시 조화를 이뤄가는 순간을 담아낸다.
김현정 작가는 일상의 풍경에 자신의 경험을 담아 표현하고자 하며, 이제 작가는 도시의 변화, 주변 풍경, 소소한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빠르고 격렬한 붓질과 표현주의적 색채로 보여준다. 노상준 작가는 인간 사회와 자연 풍경을 주제로 골판지나 종이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63스카이아트 미술관> (02)789-5663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5. 27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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