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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 안에 있다 展(~8월21일 뮤지엄 SAN)
2016-04-21 l 조회 1294
자연, 그 안에 있다 展
(~8월21일 뮤지엄 SAN)
(~8월21일 뮤지엄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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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안경수, 유근택 등 Korean Artist Project 작가를 비롯해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자연, 그 안에 있다》 展이 오는 8월21일까지 뮤지엄 SAN 창조갤러리1, 2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설치, 사진 등 다채로운 작품 46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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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뮤지엄 SAN의 키워드인 Space, Art, Nature 중 Nature인 자연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다룬 내용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자연을 잊고 사는 현대인에게 자연과의 순수한 교감을 통해 참다운 나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유근택, 《숲의 진동1》, 2006, 종이에 수묵채색,
208 x 147 cm |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과 장르의 작가들은 저마다의 해석을 통해 자연의 순수함을 표현하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공간의 운무, 강가의 습기, 빛의 입자와 강을 일렁이게 하는 잔잔한 바람까지도 담아내고 있는 민병헌 작가의 《RT121BHM2012》, 작가 주변의 빈 공간이 머금고 있는 감정들을 아크릴 겹으로 담아낸 안경수의 《A Clearing 공터》, 세계 곳곳에서 채집된 7가지 다른 바람 소리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김기철의 음향 설치 작품 《소리보기_바람》,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는 유근택 작가의 《숲의 진동 1》 등이 있다. <사진제공 뮤지엄 SAN> (033)730-9000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4. 29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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