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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re8tive Report 展 (~3월9일 OCI미술관)

2016-02-17 l 조회 1376

 
2016 Cre8tive Report 展
(~3월9일 OCI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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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re8tive Report 전시전경
 
 
    Korean Arist Project 2015 작가인 강상우 작가를 비롯해 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16 Cre8tive Report’ 展이 오는 3월9일까지 OCI미술관 전관(全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5년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의 성과 보고전으로 드로잉, 한국화, 유화, 콜라주, 애니메이션, 설치 등 다채로운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OCI미술관은 지난 2011년 인천광역시 학익동에 창작스튜디오를 열고 매년 창작 공간이 절실한 작가를 공개 모집해 작업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 중인 작가들은 지난해 3월 공개모집에 선정된 후 1년 가까이 입주 작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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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 ‘Mongsiltongtong 1’, 2015, oil and color charcoal on cardboard paper, wood, 160 x 230 x 42cm
 
 

  작가들은 지난 1년 간 작업한 신작들을 소개하는데 강상우 작가는 ‘몽실통통’ 등의 작품을 통해 유년시절에 인상 깊었던 기억을 현재의 입장에서 재구성함으로써 과거에 대한 향수, 상실감, 애달픔, 공포 등의 반응을 탐구한다.
 
  반면 권인경 작가는 ‘상상된 기억들’을 통해 사람과 공간이 시간에 의해 변해가고 서로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경종 작가는 물감과 실물 오브제의 질료적 특성을 살려 감성을 극대화한 ‘송수신기’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반주영 작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Fresh valley_thread’를, 범진용 작가는 푸른 생명력을 담아낸 ‘Beyond the Lights’를 각각 내놓았으며 윤성필 작가는 ‘Energy 20’을 통해 보이지 않는 순환으로 가득 찬 우주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조현익 작가는 ‘믿음의 도리 Ⅱ’에서 성역의 경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수진 작가는 자신의 기억을 새로운 캐릭터와 상황으로 각색한 작품 ‘숙성의 시간’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대만 작가 료쓰뚜엉(劉時棟, Liu Shih-tung)도 참여한다. OCI미술관은 2014년부터 대만 관도미술관과 레지던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료쓰뚜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여름을 서울에서 보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잡지 콜라주, 직물, 동전 등 다양한 오브제를 적절히 활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OCI미술관> (02)734-0440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2. 26 ⓒKorean Artis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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