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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의 흐름Ⅷ- 사진의 여정(~2월2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16-01-25 l 조회 1583

 
 
한국현대미술의 흐름Ⅷ- 사진의 여정
(~2월2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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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의 흐름Ⅷ- 사진의 여정’ 전경 <사진=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강홍구, 권오상, 민병헌, 원성원, 이갑철, 한성필 등 6명의 Korean Artist Project 작가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사직작가 20명이 참여하는 <한국현대미술의 흐름Ⅷ- 사진의 여정> 展이 오는 2월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해문화의전당이 한미사진미술관, 고은사진미술관, 예술지구 P 등 사진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전시로 한국 예술 사진의 태동과 주요한 흐름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예술 사진의 주요한 특징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한 본 전시와 한국 1세대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전으로 구성됐다. 본 전시는 세 개 기관에서 한 주제씩 맡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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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매축지 24>, 2012, pigment print, 90 x 225cm
 


  먼저 고은사진미술관이 사진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인 ‘재현적 기능’을 주제로 <재현의 맥락> 섹션을 기획했다. 사진의 재현 기능에 주목하여 피사체를 변환하고 왜곡하는 작가들을 통해 재현을 넘어 표현의 매체로서의 사진을 이야기한다. 이 섹션에는 강홍구, 박형렬, 백승우, 원범식, 한성필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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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원, Dream room-Seoungwon, 2003, C-print, 132 x 203cm



  두 번째 섹션인 <사진, 경계를 넘다>는 예술지구 P가 기획을 맡았다. 권오상, 송성진, 원성원, 이문호, 장유정 작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스트레이트 사진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합성을 시도하거나 사진을 이용한 설치작품까지 전통적인 사진 매체를 확장하는 작가들을 통해 현대 예술 사진의 주요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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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WEED UQ 05, 1994, print year 2014, gelatin silver print, 103 x 120cm
 

 
  한미사진미술관에서는 <사진, 바람을 일으키다>를 주제로 한국 예술사진의 계보를 잇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 섹션에는 구본창, 김대수, 민병헌, 오형근, 이갑철 작가 등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사진의 표현 기능성을 확대하고 있는 중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편 <사진-간직하다>라는 타이틀의 특별전에는 한국예술사진 1세대 작가로 평가되는 민충식, 정해창, 현일영, 서순삼, 이형록, 임석재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은 한국 사진사에 매우 의미 있는 작가들로 사진관 사진이나 풍물사진에서 벗어나 사진을 예술적 주체로 자리매김하게 한 주역들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055)320-1263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1.29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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