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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ㆍ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展 (~10월9일 대전시립미술관)

2017-08-28 l 조회 1194

아시아ㆍ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展 
(~10월9일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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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나를 사랑해, 2011, 공기조형물,  높이 350cm
 

  Korean Artist Project 2기 작가인 최정화 작가가 오는 10월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展에 참여한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도시에서 활동 중인 현대미술작가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호주, 인도, 브라질, 미국, 필리핀, 중국, 일본 대만 등 9개국 27명 작가가 참여해 회화, 판화,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헬로우 시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 전체가 상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하나의 가상도시다. 27명의 참여 작가들은 국적과 환경, 인종, 민족, 언어, 종교가 다르지만 각자 경험한 세상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헬로우 시티’를 만들어간다. 전시는 ‘영원’, ‘환상’, ‘재생’, ‘삶과 죽음’, ‘탄생’, ‘생명(꿈의 여정 : 호주원주민미술)’ 등 총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최정화 작가는 다섯 번째 섹션인 ‘탄생’에 소개된다. 이 섹션에서는 도시의 다양성과 활기, 시각적 자극들로 도시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모습이 소개된다. 최정화 작가는 도시의 삶과 문화로부터 파생된 진짜와 가짜, 고급스러움과 천박함, 가벼움과 무거움 등 모든 경계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기호적 관계를 다룬 설치작품 ‘나를 사랑해’를 내놓았다. 

  이 밖에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 탄야 슐츠의 ‘꽃이 있는 곳에’, 쿠사마 야요이의 ‘늘 사랑하라’, 펑 홍즈의 ‘신의 유기소 2’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진제공 대전시립미술관> (042)270-7370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7. 9. 13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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