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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강정, 미래의 기록’ 展 (~8월31일 대구 강정보 디아크 일대)
2017-07-24 l 조회 1319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강정, 미래의 기록’ 展
(~8월31일 대구 강정보 디아크 일대)
 박기진, 벌레침대, 2017, 캔버스, 조명, 나무, 가변크기 |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강정, 미래의 기록》展이 오는 8월31일까지 대구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에는 Korean Artist Project 5기 작가인 박제성 작가와 7기 박기진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2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안미희씨(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타 사업부장)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현대미술제는 현대건축과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아트와 고정관념을 깨는 설치미술,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미술, 자연을 캔버스 삼아 만들어지는 다양한 예술작품 등 과감한 변화와 확장을 시도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강정, 미래의 기록’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대구현대미술의 방향성과 더 나아가 한국현대미술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제성, Philosophers, 2017, 증강현실(AR) 인스톨레이션/ Technical Director: 임경훈, 김성현 /
Project Manager: 유도원 |
박제성 작가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가상현실과 실존주의의 관계를 주목한 “Philosophers”를 통해 동시대 뉴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작업을 선보이며 박기진 작가는 야외에 “벌레 침대”를 설치했다. 어두운 밤이면 하얗게 빛나는 이 작품은 디아크 일대 주변 환경 요소들을 담아내고 있다. <사진제공 달성문화재단> (053)659-4294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7. 8. 9.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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