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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은유 展 (~11월27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2016-10-18 l 조회 1462

 
4가지 은유 展 
(~11월27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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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명랑풍경’, 2007, 리넨에 유채, 100 x 100cm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조형예술과 교수 4인이 참여하는 ‘4가지 은유’ 展이 오는 11월 27일까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과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에는 Korean Artist Project 6기인 김지원 작가를 비롯해 곽남신, 설원기, 정주영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일상의 사물과 경험에 대한 표현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작가의 시선에 따른 회화적 은유를 살펴보는 자리다. 참여 작가들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문제, 대상과 표현에 대한 고민을 나름의 관점에서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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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풍경’, 1997 리넨에 유채, 24 x 34cm


  그 중 김지원 작가는 ‘명랑풍경’이라는 소주제로 풍경과 상황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느끼는 풍경은 보이는 것 너머 다양한 감각에서 얻어지는 산물이다. 작가는 감각이 더해져 기억의 장소로 풍경을 기록한다. 그가 담아내는 풍경은 같은 풍경일지라도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쓸쓸하게 표현되고 같은 주제라 할지라도 때론 대형 캔버스에 때로는 작은 드로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랑풍경’을 비롯해 최신작 ‘몰래 한 사랑’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 참여한 곽남신 작가는 ‘실루엣 퍼즐’, 설원기 작가는 ‘회화적 언어’, 정주영 작가는 ‘멀고도 가까운’이라는 소주제로 각자의 은유의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사진제공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031)992-4400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10. 28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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