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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_해남. 천년의 시간이 머무는 곳 (~10월30일 행촌미술관 外)

2016-09-21 l 조회 1314

2016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_해남. 천년의 시간이 머무는 곳 
(~10월30일 행촌미술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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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왕관 프로젝트 중 ‘왕관을 쓴 유관순’
 
 
 
  Korean Artist Project 작가로 활동 중인 김호득, 김기라, 서용선, 이이남, 이수경, 정복수 작가가 오는 10월30일까지 행촌미술관을 비롯해 해남종합병원, 미황사, 일지암, 백련사, 이마도작업실 등 해남 지역 10군데에서 열리는《2016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_해남. 천년의 시간이 머무는 곳》에 참여한다. 이 전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2016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의 본 전시로 총 57개 팀(72명)이 참여해 모두 1,576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는 행촌문화재단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해남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대규모 예술프로젝트다. 올해는 지난 3월 작가들이 지역을 답사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7개의 전시가 꾸며졌으며 출품작은 모두 3월 이후에 제작된 신작들로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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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라 x 김형규, <세기의 빛_정토 16 - 01>, 2016, 영상
 
 
 
 
  김기라 작가는 영화감독인 김형규씨와 협업으로 인간이 사유해야 할 공동선과 현실은 어디인가를 질문하는 프로젝트 “세기의 빛_정토 16 - 01”을 선보이며 깨진 도자기를 활용한 작업으로 유명한 이수경 작가는 1960~1880년대의 학교 및 공공장소에 세워진 동상에 왕관을 씌워주는 “왕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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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자화상 2’, 2012-2014, 캔버스에 아크릴, 80 x 44.5cm 
 
 
 
 
  서용선 작가는 2점의 자화상을 출품했으며 이이남 작가는 “공재 윤두서 자화상”을 모티브로 영상작업 “2016 공재 - 윤두서”를, 정복수 작가는 신작 “뱀과의 하루”, “여인” 등 두 점을 각각 내놓았다. 김호득 작가는 한세환, 최병민, 정학현, 김주호 작가와 함께 ‘오우가’라는 이름으로 임하도 바닷가에 떠밀려온 파편을 모아 합동작품을 만들었다. 

  한편《공재. 녹우당에서 공재를 상상하다》(2016년 7월27일~10월3일 녹우당 충헌각), 《낙원가까이 해창》(2016년 6월10일~9월30일 해창주조장),《고라니가 키우는 콩밭》(2016년 6월10일~9월30일 베짱이 농부네 예술창고) 展도 2016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에 있다. <사진제공 (재)행촌문화재단>, 행촌미술관 (061)530-0114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9. 30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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