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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ructure and Relief 展 (~8월21일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2016-07-18 l 조회 1408
New Structure and Relief 展
(~8월21일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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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각’이라는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권오상 작가가 오는 8월21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에서《New Structure and Relief》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New Structure’ 시리즈 및 ‘Relief’ 시리즈 등 모두 17점이 공개된다. 권오상 작가는 Korean Artist Project 4기 작가로 활동 중이다.
권오상 작가는 앞서 ‘The Flat’ 시리즈에서 잡지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오리고 철사를 붙여 입체로 제작한 뒤 다시 사진으로 촬영하면서 입체를 다시 평면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New Structure’ 시리즈는 이와 반대로 2차원의 평면 사진을 다시 3차원의 구조적인 조형물로 구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채집한 오브제 이미지들이 서로 지지하도록 하여 유기적인 구조물을 형성한다. 이로써 관람객들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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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신작인 ‘Relief’ 시리즈는 나무를 소재로 한 것으로 회화의 평면성과 조각의 입체성이 결합된 부조 형태의 작업이다. 권 작가는 오는 11월에는 아라리오 갤러리 상해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사진제공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02)541-5701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6. 7. 29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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