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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 개관기념 특별기획전 (~3월31일 K현대미술관)
2017-02-01 l 조회 1510
K현대미술관 개관기념 특별기획전
(~3월31일 K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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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이 지난해 12월 관객 친화형 미술관을 표방하며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직장인 관람객을 위해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미술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3월31일까지《Before the beginning and after the end》,《Lobbyist Show》등 대규모 기획전 2개가 동시에 열려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Korean Artist Project 참여 작가인 이용백, 고명근, 구성수, 박선기, 정현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먼저《Before the beginning and after the end》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자리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5층까지 전관(全館)에 걸쳐 꾸며진 대규모 전시다. ‘한국 모노크롬 회화에의 대응’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 전시는 한국 색채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박생광과 전혁림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동시대 작가들을 통해 전통을 재해석하는 전시로 평면 및 영상 작품 50여점이 소개된다. 이용백 작가는 미디어 작품《천사군인》과《지구는 어떤 힘으로 자전하는가?》를 선보이고 있다.
![]() Lobbyist Show 설치 전경 |
미술관 1층 로비에서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인정받은 작가들이 참여한《Lobbyist Show》가 펼쳐진다. 다양한 취향과 관심이 만나는 ‘로비’에 마련된 이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옴니버스 형식의 개인전 형태로 꾸며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전시에는 강정헌, 고명근, 구성수, 박선기, 유봉상, 임상빈, 정현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 평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K현대미술관> (02)2138-0853
Korean Artist Project 팀
2017. 2. 15 ⓒKorean Artis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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